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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스타 "호날두 최소 45분 뛰기로 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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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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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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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사 "계약서에 명시, 호날두 출전 요청에 구단 관계자들 묵살"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 들어서고 있다. 2019.7.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에 들어서고 있다. 2019.7.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논란이 된 유벤투스 친선경기 파행 운영에 대한 주최사 더페스타가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페스타는 27일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경기와 관련해 "관중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머리 숙여 용서를 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열린 경기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경기 내용은 흥미로웠지만 호날두가 단 1분도 뛰지 않아 논란이 일어났다.

더페스타는 물론 한국프로축구연맹도 호날두가 이번 친선전에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약속돼 있다고 홍보해왔던 상황. 따라서 경기장을 찾은 6만여 관중들은 큰 실망감에 휩싸였다. 그 밖에도 유벤투스는 약속한 시간에 입국하지 못했고, 심지어 킥오프 시간에도 지각했다. 호날두는 예정돼 있던 사인회에도 펑크를 냈다.

더페스타 측은 "계약서에는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이상 출전하는 것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음을 확실히 말씀드린다"며 "예외 조항은 본 경기를 위한 워밍업시 부상을 당하거나, 본 경기 중 부상을 당하여 45분을 못 채울 경우로 제한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전에 호날두 선수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이후 수차례 구단 관계자들에게 호날두 출전을 요청 하여도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유벤투스 측이 요청을 묵살했다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결장은 호날두와 유벤투스 측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라는 뜻이다.

더페스타의 입장문에는 무리한 일정을 잡게 된 것은 유벤투스 측의 책임이라는 내용도 들어 있다. 더페스타는 "여러 차례 무리한 일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나 유벤투스 측에서 자신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억울해 했다.

더페스타는 "이번 경기 참가에 대한 문제점들을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관련된 모든 사실을 지속적으로 명백히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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