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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임금 2.8% 오른다…3년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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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민동훈 기자
  • 2019.08.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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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예산안]고공단 이상 보수는 2년째 동결…국가공무원 1.9만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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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전국 17개 시·도 44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지원자수는 지난해 32만799명보다 7만5122명 감소한 24만5677명으로 평균 경쟁률도 지난해 19.3대 1에서 10.4대 1로 급감했다. 2019.6.1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공무원 임금이 올해보다 2.8% 오른다. 3년만에 최대 인상폭이다. 중앙부처 1만2000명 등 총 1만9000명 공무원을 신규채용한다.

정부는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에서 이러한 내용의 내년도 공무원 처우 개선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8%다. 국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7년 3.5% 인상 이후 최대폭이다.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2018년 2.6%, 2019년 1.8%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2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올해 인상률은 2014년(1.7%)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다.

앞서 공무원보수위원회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2.8~3.3%로 권고했다. 정부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고려해 권고안의 하단인 2.8%로 정했다.이는 최근 10년간 공무원 보수 인상률 평균치이기도 하다.

최종 확정된 인상률은 국가직·지방직 등 전국 공무원(104만8831명·2017년 정원 기준)에 일괄 적용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정부 인건비 총액은 올해보다 5.3%(1조9000억원) 증가한 39조원으로 정해졌다. 인건비는 공무원에게 매월 지급하는 봉급과 각종 수당을 더한 비용이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임금인상을) 강하게 요구하기도 했고 최근 공무원 처우 개선이 안된 측면도 고려했다"면서 "단 고위직, 고위공무원단 이상은 2년연속 동결키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에 국가공무원 1만8815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 중앙부처 1만2610명, 대법원 등 헌법기관 111명, 군무원 등 6094명이다. 중앙부처 중에는 경찰·해경 채용이 6213명으로 가장 많다. 2022년 의경 폐지에 따른 대체인력 1466명, 파출소 순찰 512명, 여성·청소년 수사 475명 등이 포함된 규모다. 국공립 교원도 4202명을 채용한다. 유치원 904명, 특수 1398명, 비교과교사 1264명 등이다. 교원 중 96.9%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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