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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보기만 해도 기분 나쁘다"는 남측시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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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 2019.10.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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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금강산호텔, 금강산옥류관 등 한국이 지은 시설 철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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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호텔 외관./사진=한민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진다"고 혹평하며 금강산 내 남측이 지은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 금강산 일대에 위치한 시설은 실제 어떤 모습일까.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로 훌륭히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금강산지구를 현지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현지지도한 곳은 고성항과 해금강호텔, 문화회관, 금강산호텔, 금강산옥류관, 금강펜션타운, 구룡마을, 온천빌리지, 가족호텔, 제2온정각, 고성항회집, 고성항골프장, 고성항출입사무소 등 한국 측에서 건설한 대상들과 삼일포와 해금강, 구룡연일대다.

다음은 지난해 11월 18~19일 1박2일간 금강산 현지에서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공동행사'가 개최됐을 당시 찍은 시설 사진들이다. 기분이 나빠질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많이 낡은 상태인 것은 사실이다. 1998년 시작된 금강산 관광이 2008년 '박왕자씨 피습 사건'으로 중단됐고, 그 이후로 한국의 관리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다.

◇금강산호텔 1층 로비…술도 팔고 기념품도 팔고

금강산 호텔 1층 로비./사진=한민선 기자
금강산 호텔 1층 로비./사진=한민선 기자

◇금강산 호텔 '커피포트는 없어요'…'옛날 텔레비전'도
금강산 호텔 객실 내부 모습./사진=한민선 기자
금강산 호텔 객실 내부 모습./사진=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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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문화회관 외관./사진=한민선 기자
금강산 문화회관 외관./사진=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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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지구 일대./사진=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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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옥류동면옥./사진=한민선 기자
금강산 옥류동면옥./사진=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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