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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 '핀셋지정'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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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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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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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하겠다"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17개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 대응방향,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2019.1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6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17개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과 대응방향,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2019.1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부동산 시장 불안을 예방하기 위한 측면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을) 핀셋 지정하는 것으로 내부 방침이 정해졌다"며 "시행령 개정작업에서 관리처분을 받은 단지에 대한 6개월 유예도 반영이 됐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을 결정한다. 오전 11시30분경 적용지역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집값 상승률이 높고 재건축 정비사업 물량이 많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지역에 적용이 유력하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마포, 용산, 성동 등 강북권 고가주택 밀집지역도 사정권이 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홍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의 이상과열과 불법거래 또는 시장불안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 의지는 굉장히 강력하다"며 "다만 경제 전체를 끌어가는 입장에서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같이 고려해 조율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가 상한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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