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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내 고사장에 입실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4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지난해 대비 4만6190명이 감소한 54만873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매년 수능 때마다 수험생들로부터 정답이나 문제에 관련된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은 오늘 수능이 끝난 이후부터 바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기간은 오늘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이의신청들이 올라오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각 이의선청 사항에 대한 심사에 들어간다. 기간은 이의신청이 마감된 다음날인 19일부터 25일까지다.
해당 이의신청에 대한 정답 확정 발표는 오는 25일 오후5시에 발표한다.
다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성, 채점 일정 등을 고려해 이의신청 기간이 지났거나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되지 않은 사인은 심사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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