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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수능]"독서 과목 가장 어려워...경제용어 BIS 개념변화 파악이 관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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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오세중 기자
  • 조해람 기자
  • 2019.11.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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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 분야 지문은 짧지만 사회분야 지문 길고, EBS연계 안돼..."경제용어 관련 풀이 어려웠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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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동국대사범대부속여고 교사가 14일 국어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독서'분야가 가장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사가 뽑은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전망한 40번 문항. 경제용어인 BIS개념의 변화를 파악해야한다고 김 교사는 설명했다./사진=조해람 기자
올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인 국어영역 시험에서는 '독서' 과목이 가장 어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시상담교사단 소속 김용진 동국대학교사범대부속여고 교사는 14일 교육부 세종청사 '2020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인문,과학과 사회의 3개 지문이 혼용된 독서 과목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사는 " 인문분야에서는 베이지주의 인식론(과학적 추론의 모든 타당한 규칙들은 확률공리들과 조건화규칙으로부터 도출돼야 한다)이 과학영역을 인문에 연계해 넣는 형식으로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또 "과학지문에 나온 '장기 이식과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지문은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과거 수능 독서과목 지문은 2200자~2300자 수준이었는데 올해 인문과 과학분야 지문은 1500자~1600자로 출제돼 지난해보다 짧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사회분야 지문이 길어지고 EBS연계 지문이 아니어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제학 용어인 BIS(자기자본비율) 개념이 제시된 40문 문항에서 3번에 걸쳐 해당 용어의 개념에 대한 얘기가 달라진다"며 "그것을 얼마큼 정확히 파악했느냐가 정답을 맞추는데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사가 어려운 부분으로 꼽은 BIS개념이 나온 경제지문은 국제결제은행 산하 바젤위원회가 결정하는 BIS 비율 규제를 소재로 한 지문으로 37번~42번 문항이 해당된다. 이는 바젤 기준의 내용과 그 변화 양상을 통해 국제 사회에 작용하는 규범성의 특성을 설명한 법·경제 융합 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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