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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도 전폭기도' 미군, 이란겨냥 중동으로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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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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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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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인도양에 B-52 6대 배치"…美 "새로운 군사 배치는 현지 대사관·군 기지 방어 성격"

/사진=AFP
/사진=AFP
중동에서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 전략폭격기를 배치하는 등 군사력을 보강 중인 미국의 움직임이 외신을 통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을 종합하면 기존 4만5000~6만5000명 수준이던 중동 지역의 미국 주둔군(공군, 해군 등 포함)의 숫자는 8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이란간 갈등 고조로 미국이 중동 지역에 병력을 추가로 파견하면서다.

이날 블룸버그는 또 미 당국자를 인용해 지중해에 있던 바탄 상륙준비단 함정이 페르시아만으로 보내지도록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어 "해당 상륙준비단은 2200명의 해병들과 헬리콥터도 포함한다"며 "이같은 이동은 지난주 쿠웨이트로 보내진 제 82 공수부대 소속 3500명의 병사들 배치에 뒤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WSJ는 또 "미 국방부가 이날 윤곽을 드러낸 계획에 따르면 이탈리아 비첸차에 기반을 둔 미 육군 제 173 공수여단에 소속된 200명의 미군이 중동으로 보내질 것"이라고 전했다.

NYT는 미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새로운 군사 배치는 방어적"이라며 "이들은 (중동에 있는) 미 대사관이나 군사 기지를 방어하거나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이날 CNN은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 미 국방부가 B-52 폭격기 6대를 미 루이지애나 주 벅스데일 공군기지에서 인도양에 위치한 디에고가르시아 섬기지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에고가르시아는 이란 남단에서 약 3680km 떨어져 있다.

한편 이날 미 국방부는 이라크 의회가 이라크 주둔하는 미군의 철수를 요구한 것에 대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국은 중동 지역에서 미군을 철수시킬 계획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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