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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허영인 등 유통업계 총수들, 故 신격호 회장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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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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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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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별세] "고인 국내 식품과 유통산업 기반 닦고 세계적 기업으로 일군 선구적 인물"

지난 19일 별세한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지난 19일 별세한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유통 거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국내 유통업계 총수들이 대거 모였다.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인 20일 오전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먼저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CJ그룹 손경식 회장도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 자격으로 조문했다. 손 회장은 "고 신 명예회장을 원래 존경해왔다며 "우리에게 전설적인 기업인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두 유통 거물에 이어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이 회장은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부축을 받아 빈소에 들어섰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거인을 잃게 돼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들어서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 들어서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허영인 SPC그룹 회장도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아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한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은 국내 식품과 유통산업의 기반을 닦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군 선구적인 인물이었다”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내일쯤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 유통 박람회 'NRF 2020'에 참석한 뒤 귀국했다.

이날 유통업계를 넘어 재계에서도 조문이 줄을 이었다. 이날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계 총수 가운데 처음으로 조문했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구자열 LS 회장, 구자용 E1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 최병오 형지 회장 등 재계인사들이 빈소를 찾았다.

한편 서울 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신 명예회장은 전날 오후 4시 2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이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영결식은 22일 오전 7시 서울 잠실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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