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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국제영화상' 수상, 봉준호 "내일 아침까지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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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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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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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 사진=AFP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 사진=AFP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국제장편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문신을 한 신부님'(폴란드), '허니랜드'(마케도니아), '레미제라블'(프랑스),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등의 후보를 제치고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준호 감독은 각본상에 이어서 한번 더 무대에 올라 "이 카테고리 이름이 바뀌었다. 이름 바뀐 첫 번째 상을 받게 돼서 더더욱 의미가 깊다. 그 이름이 상징하는 바가 있는데, 오스카가 추구하는 방향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고 수상소감의 운을 뗐다.

또한 그는 "이 영화를 함께 만든 모든 배우와 멋진 스태프들이 이 자리에 있다. 사랑하는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이정은, 박소담. 멋진 배우들"이라며 '아카데미'에 함께 한 '기생충' 스태프들을 모두 호명했다.

끝으로 그는 "멋진 아티스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내 모든 비전을 실현시켜준 바른손과 CJ, 네온에게 고맙다"며 "오늘 밤 취할 준비가 돼 있다. 내일 아침까지"라고 위트 있게 수상 소감을 덧붙여 좌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서 기생충은 아시아계 영화로서는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기대를 모았던 편집상에서는 수상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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