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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7번째 확진 50대 여성, 해외 다녀온 가족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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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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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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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채취와 소독을 하고 있다.  이 병원에 설치된 감염안전진료부스는 의사와 환자를 분리한 '1인 진료부스'로 상호 감염 위험도를 낮추고 빠르고 안전하게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사진=뉴스1
지난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채취와 소독을 하고 있다. 이 병원에 설치된 감염안전진료부스는 의사와 환자를 분리한 '1인 진료부스'로 상호 감염 위험도를 낮추고 빠르고 안전하게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 /사진=뉴스1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17번째 확진자로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딸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17번재 확진자 A씨(59·여)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8일까지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딸을 만났다. 딸은 지난 6일 스페인에서 귀국했다. 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지만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만큼, 딸로부터 전파를 받았다고 단정하긴 이르다.

지난 8일 광주에 도착한 A씨는 이틀 뒤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 지난 16일 일곡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A씨는 안내 받은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확진판정을 받은 직후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감염위엄이 높은 지역에 대한 해외여행을 자제해주시고, 불가피하게 해외여행을 한 경우에는 귀국후 2주간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가족간에도 접촉을 최소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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