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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PC방' 중학생 1명 확진…"126명 연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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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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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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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한 PC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오전 해당 건물 인근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한 PC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12일 오전 해당 건물 인근에서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 동대문구 세븐PC방을 이용한 중학생 1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대문구청은 17일 동대문구 세븐PC방 이용자 104명을 추가 검사한 결과 10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휘경 2동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생 A군(14)이다. 세븐PC방 이용자 중 13번째 확진자이고 동대문구 25번째 확진자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동거 가족인 부모와 형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라며 "오늘 검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연락이 안 된 126명은 경찰의 협조를 얻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일부터 9일 사이 총 5일간 세븐PC방을 이용했으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A군은 지난 16일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서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1차 조사결과 A군은 지난 15일에는 하루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지난 16일 낮 12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는 경희대학교 인근 하나은행을 도보로 방문했다. 이후 오후 4시~4시40분까지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선별 진료소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

검사를 받은 A군은 오후 5시 전후로 271번 버스를 타고 귀가했다. 승차는 경동시장에서, 하차는 삼육병원 정거장에서 했다. 동대문구는 버스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A군은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했다"며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 발표시 변동사항이 있으면 즉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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