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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녹색칠한 인플루언서들…"대한민국 그린 미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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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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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3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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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루언서 50여명,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참여…실시간 스트리밍, 유튜브 방송으로 대중들과 '녹색 공부'

유튜브 채널 묘통령, JUNALE, DKDKTV, 비제TV, 원희룡, 테헤란로사라, 밍스데이, 미국친구 Michin Alex의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참여 방송 썸네일 캡처
유튜브 채널 묘통령, JUNALE, DKDKTV, 비제TV, 원희룡, 테헤란로사라, 밍스데이, 미국친구 Michin Alex의 '2020 그린뉴딜 엑스포' 참여 방송 썸네일 캡처
"직접 와서 보니 미래가 이렇게 되겠구나 알 것 같습니다." 수소 등 그린 에너지의 미래를 그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를 찾아 유튜브 방송을 한 비제TV 김형우씨는 "몰랐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독자들에게 엑스포 관람을 추천하며 "미래 가치를 생각하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28~30일 진행된 엑스포를 김씨가 스트리밍 방송하자 채팅창도 활발했다. "수소가스가 언제 실용화될까요"라는 진지한 물음부터 그린뉴딜 관련 주식에 대한 전망까지 다양한 토론이 벌어졌다. "국가에서 추진하고 기업에서 개발하는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을 덕분에 잘 봤다", "수소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영상"이라는 댓글들도 달렸다.

김씨처럼 그린뉴딜 엑스포에 참여한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는 총 50여명. 전시관과 컨퍼런스 현장을 둘러보며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하거나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했다. △'미(국)친(구) 알렉스' 알렉스 시그리스트(Alex Sigrist) △스페인 출신 'JUNALE'(주날레) 등 글로벌 유튜버들이 해외에도 엑스포 소식을 전했다.

△케이팝(K-pop) 유튜브 채널 'DKDKTV'의 김동겸 △전세계 40만 한류팬을 사로잡은 '유튜버 한국어 쌤' 이원경(Jenny Lee) △한국 문화를 브라질에 알리는 구독자 40만명의 유튜버 '우라라' △유튜브 채널 'MKH'(MY KOREAN HUSBAND·마이 코리안 허즈번드)의 국제커플 권순홍과 니콜라 권 등도 참여했다.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출동해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고, 전시 관계자들을 인터뷰하고, 리포팅을 하자 유튜브 등 SNS 뿐만 아니라 엑스포가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까지 생동감이 넘쳤다. 개막총회에 참석한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자신의 참여 모습을 동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정세균 총리(오른쪽 세번째)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정세균 총리(오른쪽 세번째)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COVID-19) 유행 상황에 대응해 방역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장 참여 인원도 최소화 했지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한국형 그린뉴딜의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러시아, 리투아니아, 터키, 알바니아 등 유럽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이란, 네팔,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과 호주 △브라질,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출신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국내는 물론 자신들의 고국에까지 그린뉴딜 엑스포 소식을 전했다.

녹색산업의 성장, 에너지 전환을 통한 저탄소 경제·사회로의 전환, 수소생태계 구축 등을 모색한 그린뉴딜 엑스포는 국내에서 열린 행사였지만 사실상 전세계 20여개국에도 알려져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진면모를 선보인 셈이다.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한화, 효성, SK이노베이션, CJ제일제당, 코오롱인더스트리, 두산퓨어셀, 한솔제지,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국내 그린뉴딜 관련 기업·기관들의 그린뉴딜 관련 정책
·산업·비즈니스·연구성과 등을 카메라에 담아 전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관의 수소전기차 넥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수소전기차 점유율 1위인 넥쏘는 '차박'(자동차+숙박) 콘셉트로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화그룹의 차세대 수전해 기술과 수소충전소 시스템 기술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두산퓨얼셀 수소연료전지 △코오롱인더스트리 수분제어장치 등이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대중들에게 친절하고도 상세히 알려졌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 중에는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GIN·Global Influencers Network·대표 권순홍)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적잖다. GIN은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네트워크로 지난 8월 공식 출범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유럽,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호주,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필리핀, 중남미 등 40여개국 다국적 인플루언서 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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