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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새벽 밝았다" 바이든에 축하 건넨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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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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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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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BBNews=뉴스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FPBBNews=뉴스1
조 바이든 대통령 시대가 20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유럽 정상들은 "새로운 새벽이 밝았다"며 취임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날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우리가 오랜기간 기다려온 미국에 새로운 새벽이 밝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긴 4년이 지나 유럽은 백악관에 친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사를 두고는 "미국 민주주의에 회복을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소중한 동맹에 새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다시 연결될 준비가 됐다"고 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우리는 입장 차이가 있고 이것이 마법처럼 사라지진 않겠지만 미국은 변화했다. 유럽과 세계 역시 변화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각국 정상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19와의 전쟁과 기후변화, 국방, 안보, 민주주의 증진과 방어에 있어서 우리의 목표는 동일하다"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리는 함께 우리 시대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미래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강해질 것"이라면서 "파리기후협정에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인들에게 가장 의미있는 날, 최고의 축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쥬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 시대를 기대한다. 다자주의와 기후변화 등에 즉각 협력하자"고 했고,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도 "오늘은 민주주의의 좋은날이다. 민주주의는 엄청난 도전을 받았지만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이란도 바이든 시대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폭군의 시대는 끝났고, 오늘은 트럼프의 통치 마지막 날"이라면서 "바이든 행정부가 다시 법으로 돌아가고, 지난 4년간의 얼룩을 지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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