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LG "배터리 합의, 지적재산권 인정 성과…SK와 협력"

머니투데이
  • 최민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11 16:2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SK-LG 배터리 합의]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자료사진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자료사진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분쟁을 종식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배터리 관련 지식재산권이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양사가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에서 진행되는 배터리 분쟁을 모두 종식하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원과 로열티 1조원을 합쳐 합의금 총 2조원을 지급한다. 2019년 4월부터 진행된 모든 국내외 쟁송을 취하하고 향후 10년 동안 추가 쟁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동 입장문 외에 밝힌 자료를 통해 "이번 합의에는 공정경쟁과 상생을 지키려는 당사의 의지가 반영됐다"며 "특히 이번 합의를 통해 폭스바겐과 포드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대규모 배터리 공급 확대 및 전기차 확산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또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 공장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돼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공존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합의는 본격적으로 개화기에 들어간 배터리 분야에서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中이 수입 가장 많이하는 품목 봤더니…약점이 보였다[차이나는 중국]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