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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수소경제 선도자 위치 공고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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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경기)=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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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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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그린뉴딜엑스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 '2021 그린뉴딜 엑스포'는 6~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수소산업과 전기차산업,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친환경 등 그린뉴딜을 망라하는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 주관 '2021 그린뉴딜 엑스포'는 6~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수소산업과 전기차산업, 신재생에너지, 저탄소 친환경 등 그린뉴딜을 망라하는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수소경제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인 동시에 미래 유망산업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수소경제의 선도자 위치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생산, 유통, 활용 3가지 분야에 집중하겠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식 축사에서 수소경제 선도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드러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그린뉴딜 엑스포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뉴딜 전시회다.

문 장관은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산불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은 우리 인류의 생존을 위한 시급한 글로벌 공동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EU(유럽연합), 중국 등 국제사회는 앞다퉈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있고, 단순한 선언을 넘어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 즉 그린뉴딜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수소경제는 전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고 이런 측면에서 수소가 함께하는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1 그린뉴딜 엑스포'는 매우 뜻깊고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의 수소경제는 민간과 공곡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전세계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타고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가 열린 일산 킨텍스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민동훈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일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를 타고 '2021 그린뉴딜 엑스포' 가 열린 일산 킨텍스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민동훈 기자

그는 "정부는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래 수소경제위원회를 통해 범부처적인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며 "민간도 친환경 미래산업으로서 수소경제에 주목해 올해 3월 43조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주요 그룹들을 중심으로 국내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기 구축하기 위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이 출범하기도 했다"고 했다.

문 장관은 "2050년 1경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수소경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주요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선도자 위치를 공고히 하기위해 생산, 유통, 활용 3가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청정수소 중심의 수소 생산구조를 빠르게 구축하겠다"며 "화석연료 기반의 그레이수소가 조기에 청정수소로 전환되도록 독려하고 R&D(연구개발), 실증사업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기술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또 문 장관은 "청정수소 인증제를 빠르게 도입해 차별화된 지원근거를 확보하고 청정수소 해외사업단을 통해 우리 자본과 기술로 생산한 청정수소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소 유통구조 혁신과 활용분야 확대 의지도 밝혔다. 문 장관은 "액화수소 기반 수소 유통 생태계가 조기 구축되도록 지원하고 수소거래소와 전주기 유통정보 통합관리 플랫폼을 만들어 수소유통의 투명성을 제고, 수소가격을 인하하고 빠르게 경제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문 장관은 "수소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감안해 수소승용차, 연료전지 중심의 수소활용분야를 상용차, 건설기계, 드론, 선박, 비행체 등으로 활용할 방안을 강구하고 발전 분야에서도 수소터빈의 상용화를 지원하겠다"며 "제철, 석유화학 등 전통산업 분야에서도 청정수소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혁신기술 R&D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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