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스마트도시 관리, 사후조치 아닌 사전예측이 기본"

머니투데이
  • 정한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10.08 15:0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김경훈 KT PM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김경훈 KT PM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는 사후조치가 아닌 사전예측과 예방이 기본입니다."

김경훈 KT 프로젝트매니저(PM)는 8일 '2021 그린뉴딜 엑스포'에서 개최된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 종합계획 수립 추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스마트그린산단의 구축을 위해 데이터허브와 이를 운영하는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PM은 2018년부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서 스마트시티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다. 시흥 스마트시티는 현재 환경·에너지·복지 관련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증 단계에 들어섰으며 내년에 지자체 이관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이날 시흥 스마트시티 추진 경험을 토대로 정부가 전북 새만금에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의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운영 측면에 대한 제언에 나섰다.

김 PM은 "스마트 도시공간을 운영하려면 관제 플랫폼이 기본"이라며 "지금까지는 사건이 발생한 뒤에 관제에 나서는 사후조치를 해왔다면 데이터허브 기반 스마트도시는 사전예측과 예방이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령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이번 여름 에너지가 너무 폭증한다든지, 도로 모니터링을 해보니 특정 부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든지 도시 전체를 관제해 예측하는 운영이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고도화된 데이터허브 형태의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 허브만 갖춰서 해결될 일은 아니다. 데이터를 수집에 그치지 않고 입주한 기업들과 주민들이 이를 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PM은 "데이터 거래소를 통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이 개발되고 실증돼야 한다"며 "다시 그 데이터를 또 관리할 수 있는 연계형 체계도 구축이 필요한데, 이런 데이터 관리·공유 정책을 전체적인 계획을 구상하기 전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PM은 스마트그린산단을 통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최적화를 통해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자족형 산단을 꾸리기 위한 기본적인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며 "특화 서비스 제공, 투자 유치 등 지속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파트도 아닌데 비싸"…서울 미분양 급증 이유 있었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제 1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_220530_220613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