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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증시] 증시 전문가 10명 중 7명 "올해 성장률 3% 못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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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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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2.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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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증시설문

[2022 증시] 증시 전문가 10명 중 7명 "올해 성장률 3% 못 미칠 것"
증시 전문가 대다수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3%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제시한 경제성장률 전망치(4.0%)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코로나19 재확산과 글로벌 공급난을 비롯한 악재가 계속되면서 상황을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진단이다.

머니투데이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총 25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증시전망 설문을 실시한 결과 32.4%(84명)이 올해 경제성장률 로 '2.6~3.0%' 구간을 택했다. 그 뒤를 △2.1~2.5%(25.9%) △'3.1~3.5%'(18.9%) △1.6~2.0%(13.9%) 등이 이었다.
이중 1%대와 2%대를 선택한 응답을 더하면 72.2%에 달한다. 증시 전문가 10명 중 7명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3% 미만으로 바라본 것이다. 응답자 5.4%는 '3.6~4.0%'를 제시했고, '4.1~4.5%'와 '4.6% 이상'을 제시한 전문가는 각각 3.1%, 0.4%로 집계됐다.

올해 경기 고점으로는 '3분기'(35.5%)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그 다음이 '2분기'(27.0%)와 '4분기'(23.9%)였다. '1분기'는 13.5%에 불과했다.

올해 연중 원/달러 환율은 '1100~1200원'에 머물 것이라는 답변이 절반에 가까운 46.7%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환율이 1180원선을 오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보다 소폭 하향된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다. 이어 △'1000~1100원'(29.3%) △ '1200~1300원'(20.8%) △1300원 이상(2.3%) △1000원 이하(0.8%)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연말 기준 국내 기준금리(현재 1.00%)로는 1.5%를 선택한 전문가가 39.8%로 가장 많았다. 1.25%와 1.75%도 각각 26.3%, 17.8%로 적지 않은 표를 얻었다. 그뒤로는 2%(7.3%), 1%(5%), 2.25% 이상(3.1%), 1% 미만(0.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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