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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DNA 심었다..S펜에 연결·보안성 높인 '갤럭시북2 프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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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스페인)=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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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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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MWC 이벤트'서 최초 공개
'갤럭시 생태계' 확대…4월 정식 출시

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59,400원 ▲600 +1.02%)가 28일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MWC 이벤트 2022'를 열고,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구성된다. 각각 15.6형과 12.2형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은 전작 대비 최대 75% 향상됐다. 전세계 시장에 4월 초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다음달 18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기기 간 매끄러운 연결성에 집중했다.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 앱으로 삼성 계정을 한 번만 등록하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갤럭시 기기의 콘텐츠와 앱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버즈도 클릭 한번으로 바로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과 동일한 사용경험(UX)을 제공하는 '원북UI4'를 적용해 연계성을 더욱 강화했다. 동일한 기기를 쓰는 것처럼 '퀵 쉐어' 기능으로 편리한 파일 이동과 동기화도 지원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삼성 멀티 컨트롤' 기능으로 노트북 키보드와 터치패드를 통해 갤럭시탭S8을 멀티스크린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기기 간 연동성이 커진 만큼, 보안성도 강화했다. 특히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충족했다.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은 윈도 11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갖췄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펌웨어 등 단계별로 보안을 강화해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안전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프라이빗 쉐어'도 처음 지원한다. 파일이나 사진을 다른 기기에 보냈을 때 해당 기기에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을 설정하거나 콘텐츠 보기나 캡처를 제한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 15형 버건디. /사진=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360 15형 버건디. /사진=삼성전자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두께와 무게를 모두 줄였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2㎜ 이하의 두께로 얇다.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의 경우 11.2㎜ 두께에 무게는 870g이다. 사용시간은 늘려 배터리를 한번 충전하면 최대 21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충전기도 USB-C로 통일해 타 갤럭시 기기와 연계성을 높였다. 노트북에 최초 탑재되는 '삼성 디바이스 케어'를 통해 전력과 메모리 최적화도 돕는다.

원격 근무가 보편화된 환경에 맞춰 영상통화 기능도 개선했다. 최대 87도로 전작 대비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1080p FHD 카메라를 적용했으며, 사용자 얼굴을 자동 인식해 중앙에 위치하도록 하는 '오토 프레이밍'도 도입했다. 또 양방향 인공지능(AI) 잡음 제거로 사용자와 통화 상대방의 배경 소음을 모두 제거해준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분실했을 때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를 통해 노트북이 꺼져 있을 때도 미세전류를 활용해 최대 10일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을 활용해 S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 /사진=김수현 기자.
갤럭시 북2 프로 360을 활용해 S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 /사진=김수현 기자.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강조한 친환경 기조도 계속된다.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S8 시리즈에 적용한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의 터치패드 홀더와 브래킷 내부에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제품 포장재도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든 종이로 만들었다.

갤럭시 북2 프로는 그라파이트·실버,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버건디·그라파이트·실버 3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갤럭시 북2 프로 360 13.3형(i7 8G/256GB 와이파이) 1249.99달러(약 150만원) △갤럭시 북2 프로 13.3형(i5 8G/256GB 와이파이) 1049.99달러(약 126만원)으로 책정됐다. 국내 가격은 추후 출시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를 최초로 전시한다. 김학상 삼성전자 MX사업부 NC 개발팀장 부사장은 "갤럭시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생태계와 매끄럽게 연동되고 미래의 업무 환경이 효율성과 가능성을 확대시켜 사용자의 일상 경험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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