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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키우기 위한 정부·지자체 지원 차별화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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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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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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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키플랫폼] 진격의 K-유니콘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이 2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2 키플랫폼'에서 '진격의 K-유니콘 : 본 글로벌 DNA'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이 2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2022 키플랫폼'에서 '진격의 K-유니콘 : 본 글로벌 DNA'를 주제로 패널토의를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이 29일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방법이 차별화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2 키플랫폼'(K.E.Y. PLATFORM 2022) 총회2-진격의 K-유니콘' 패널토의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기술 지원이 지방자치단체 별로 차이가 심한데 특히 수도권, 판교 일부 지역과 나머지 지역간의 기술 지원 격차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센터장은 "전세계의 경쟁력 있는 인재들이 모여 있고 대규모 투자자금이 모여 있는 실리콘밸리를 단순히 투어, 견학를 가는 방법으로만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나 지자체가 수요자에 따라 지원 방법을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세부적으로 나눠 스타트업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싶은 사람들을 실리콘밸리 내 전문가와 직접 연결해주는 것을 기획하는 인력 등이 확충돼야만 정부 자금이 스타트업 기술 개발 및 지원에 제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에서 창업한 회사가 해외로 본사를 이전하는 '플립' 가속화 현상에 대해 "국내에 플립 전문가들이 아직 많지 않다"며 "시장에서는 플립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도 플립을 비즈니즈 전략의 한 도구로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스타트업들도 한국 시장만 타겟으로 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해외 투자자금을 모집하려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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