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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서초동-용산' 첫 퇴근…시민 불편 최소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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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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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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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자정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의 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0/뉴스1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자정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의 보고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0/뉴스1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10일 0시 임기 시작과 동시에 용산 새 청사에서 국군통수권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첫 퇴근을 했다. 청와대를 시민에게 개방하고 '용산 시대'를 열었지만 새 관저 등을 준비하기에는 촉박한 일정 탓에 당분간 서울 서초동 자택과 용산 집무실을 오가는 출퇴근이 불가피하다.

윤 대통령은 10일 0시 용산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지하 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는 것으로 '대통령 업무'를 시작했다. 역대 새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안보에 한 치의 빈틈도 보이지 않는다는 취지에서 임기 개시일 0시를 기점으로 안보 상황을 점검하면서 직무 수행에 나서왔다.

전임 대통령들은 자택 혹은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 등에서 0시 첫 업무를 시작했지만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에서 보고를 받았다. 그동안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됐던 청와대 이전에 따른 안보 공백 우려를 불식하는 차원에서다.

윤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을 이양받는 업무를 마치고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으로 퇴근했다. 제20대 대통령의 첫 퇴근인 셈이다. 용산 청사에서 자택까지는 약 6.5㎞(반포대교로 이동하는 경우)다.

윤 대통령은 향후 약 한 달가량은 서초동에서 출퇴근할 예정이다. 관저로 삼을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리모델링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한남동 새 관저에서 용산 청사까지는 약 3.9㎞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로 옮긴다 해도 상습 정체 구간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통제하면서 지나야 하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다. 해외 주요국 정상들이 대부분 집무실과 주거공간을 분리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용산 청사 인근 부지에 관저를 신축하는 방안도 검토할 수밖에 없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주민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현충탑 헌화를 마치고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어 용산구 주민 환영행사를 거쳐 용산 집무실에서 공식 일정을 개시한다. 오후에는 미국과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중국 경축사절을 접견한다. 저녁에는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환담하고 외빈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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