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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설계의 키워드는 '기후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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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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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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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2]

 캘빈 추아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 교수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글로벌 기후적응 혁신을 위한 가학기술협력 포럼에서 싱가폴 지속가능 녹색건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캘빈 추아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 교수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COEX)가 공동 주관하는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GBW 2022)' 글로벌 기후적응 혁신을 위한 가학기술협력 포럼에서 싱가폴 지속가능 녹색건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미래도시 설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접근법'이다."

캘빈 추아 싱가포르 기술디자인대(SUTD) 교수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GBW) 2022' 에서 싱가포르의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추아 교수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18㎢(제곱키로미터) 규모의 뉴타운 조성했다. 이는 싱가포르 전체 면적의 2.5% 규모"라며 "이 공간을 디자인하며 기틀로 삼았던 생각은 '웰빙 도시'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추아 교수 뉴타운 조성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추아 교수는 "이 18㎢의 땅은 창이공항이 만들어지기 전 공항 부지로 사용됐던 곳이다. 그 후에는 행정수도로 활용됐는데 정부 기관이 이전하면서 이 부지가 활용되지 않은 상태로 남게 돼 뉴타운 조성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를 돌아보는 것이다. 이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해야 새로운 삶의 방식도 생각해낼 수 있다"며 "이 부지는 통풍이 잘되고 수로가 잘 구축돼 있었다. 도시화가 이뤄지기 전 이 마을은 농업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어시장이 활발한 지역이었다. 이같은 전통적 삶의 방식 일부를 간직한 뉴타운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추아 교수는 "그 결과 자연환경의 41%를 그대로 보존했다.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나머지 지역은 농업, 에너지 생산, 자연적 활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녹지가 조성된 곳은 다양한 공원 등 환경친화적 요소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뉴타운의 허파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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