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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성 ㈜두산 대표 "GBW서 기업 탄소중립 속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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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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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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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문홍성 (주)두산 대표가 13일 코엑스에서 계속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현장을 찾아 기술 관련 문답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문홍성 (주)두산 대표가 13일 코엑스에서 계속된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현장을 찾아 기술 관련 문답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배터리와 연료전지 발전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고 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는 것이 보입니다. 두산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변화에 분발해서 속도를 내야겠다는 경각심이 듭니다."

문홍성 ㈜두산 대표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 전시회를 둘러보고 "기업들의 탄소중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게 체감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쯤 두산그룹 부스를 찾아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두산에너빌리티의 원전·SMR(소형모듈원전), 풍력발전 등의 전시를 관람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와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Tri-gen)'의 개념도를 통해 수소 비전을 제시했다. 트라이젠은 수소와 함께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복합 충전 솔루션을 일컫는다. 더불어 열에너지 생산도 가능해 지역난방, 온수공급 등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친환경 전환의 핵심 전력원으로 풍력발전과 함께 원전을 제시했다. 원전은 전력난을 해소함과 동시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냉각재계통(reactor coolant system) 모형과 안내 화면을 통해 기존 원전과 SMR의 차이 등을 설명했다.

두산 부스를 둘러본 문 대표는 LG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SK그룹, 현대차그룹, 삼성SDI 등의 부스를 순차적으로 돌며 각 그룹의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와 시장이 겹치는 배터리 부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평소 관심 있게 봐왔던 폐기물 업사이클 벤처기업 부스도 들렸다.

문 대표는 "그린비즈니스위크에 방문한 이유는 다른 회사들이 얼마나 많은 기술적 진전을 이뤄내고 있고 어떻게 실제 생활에 응용하는 노력을 하는지 보기 위해 온 것"이라며 "(친환경 전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두산도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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