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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더 더운 여름날…'폭염특보' 체감온도 기준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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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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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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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달라지는 것]

/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오는 5월부터는 폭염특보가 기온과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효된다. 실질적 폭염 피해를 반영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폭염정보 제공을 위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5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담은 '2023년 새해에는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기상청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를 시범 운영해왔는데 오는 5월 1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기존의 폭염특보는 기온만을 고려해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되는 경우 또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다.

오는 6월30일부터는 한반도를 통과하는 태풍의 예보 간격이 3시간으로 기존보다 짧아진다.

기상청은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3시간 간격으로 태풍 예상 위치, 강도 등의 태풍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상청은 그동안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는 태풍은 6시간 간격으로 예보를 제공해왔다.

또 태풍의 최근접 예상 시각과 그 거리를 제공하는 지점들을 확대한다. 개선된 태풍정보는 웹 또는 모바일 '날씨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부터 도로위험기상정보 서비스가 시험 운영된다. 기상청은 오는 2월부터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를 제공하며 7월부터는 안개 발생 가능 정보를 추가한다.

결빙과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는 치사율이 높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 지원을 위해 도로기상관측망 구축과 실효성 있는 도로기상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기상청은 지난해 관측망을 구축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 전국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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