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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넘어 '울트라 세종시'로..일자리·맞춤의료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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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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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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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세종·대전·충청편> ③최민호 세종시장 인터뷰

/사진제공=세종시
/사진제공=세종시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목표로 세종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사진)은 8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그간의 세종시를 뛰어넘는 '울트라 세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세종시는 머니투데이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과 함께 발표한 '2023 사회 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살기 좋은 지역' 평가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세종시는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안전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도시위원회'를 운영해 매달 안전 취약지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며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안전도시' 재공인도 추진 중이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지역 안전증진을 위한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국제적 인증이다. 최 시장은 "2018년 국제안전도시 최초 인증 후 안전증진사업을 바탕으로 시민 주도의 다양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안전 서비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최 시장은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범죄예방과 긴급대처 체계를 구축했다"며 "세종시 특성에 맞는 촘촘한 안전 관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녀 위치조회 및 안심장소 출·도착 안내 서비스인 '세종엔(세종안심이)' 애플리케이션(앱) △AI(인공지능) 기반 관제 상황실 운영 △주민 참여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 12월 한솔동 일원 외곽순환도로 방음터널을 찾아 안전 관련 제반 사항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해 12월 한솔동 일원 외곽순환도로 방음터널을 찾아 안전 관련 제반 사항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일자리 창출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분야다.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시의 경우 국가·도시 행정 기능을 중심으로 공공 일자리 비중이 높은 편이다. 최 시장은 "지역 내 일자리 불일치 해소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지난해 7월 문을 연 세종신중년센터를 통해 ICT(정보통신기술)·4차 산업, 자격증 과정, 일·활동지원, 인생설계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엔 '인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신도심에선 임신·출산과 청소년·아동 정신건강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구도심에선 방문보건사업, 치매 조기검진 및 환자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장기적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센터 건립 등을 통해 의료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세종에서 열어나간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파와 이념, 계층과 세대를 뛰어넘어 시정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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