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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덕연 측근' 변씨·안씨, 고개 푹 숙이고 구속영장심사 출석

머니투데이
  • 김지은 기자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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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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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發 셀럽 주식방 게이트]-142

라덕연 측근 변모씨(좌), 전직 프로골프선수 안모씨(우). 두 사람 모두 12일 오전 10시2분쯤 서울 남부지법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햇다./ 사진=뉴스1.
라덕연 측근 변모씨(좌), 전직 프로골프선수 안모씨(우). 두 사람 모두 12일 오전 10시2분쯤 서울 남부지법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햇다./ 사진=뉴스1.
'SG증권발 셀럽 주식방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42)의 측근 변씨와 안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변씨와 안씨는 12일 오전 10시2분쯤 서울 남부지법 앞에 호송차를 타고 등장했다. 두 사람 모두 파란색 수형복을 입고 두 팔은 포승줄로 묶여 있는 상태였다. "고액투자자 모집해 관리하고 수수료 세탁해 빼돌린 혐의 인정하느냐" "라덕연과 언제부터 공모했느냐" "투자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서울 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변씨와 안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무등록 투자일임업),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나올 전망이다.

변씨는 이번 주가조작 의혹 사무실로 지목된 H 투자자문업체의 대표이사로 등재돼있다. 취임일자는 2020년 9월이다. 변씨는 이외에도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 수단으로 활용한 회사 수십곳의 실질적인 관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직 프로골프선수인 안씨는 투자자 모집 총책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됐다. 안씨는 서울 강남에 4~5곳의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투자자를 모집했다는 의혹이다. 실제로 안씨는 라 대표와 함께 연예인, 자산가 등 투자제의 미팅에 함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전날 라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라 대표는 지난달 24일부터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의 주가를 2020년부터 인위적으로 부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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