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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라덕연 일당' 투자자 모집책 의혹 병원장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 김지은 기자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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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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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사진=뉴스1
서울남부지검. 사진=뉴스1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라덕연 H투자자문업체 대표에게 투자자를 소개해준 의혹을 받는 한 병원장의 병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수사팀은 12일 오전 서울 노원구 재활의학과 병원과 이 병원장의 자택에 수사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해당 병원의 병원장은 주모씨로 평소 라 대표에게 고액 투자자인 의사를 전담으로 소개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라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라 대표는 지난달 24일부터 4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의 주가를 2020년부터 인위적으로 부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라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변씨와 안씨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씨는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 수단으로 활용한 회사 수십곳의 실질적인 관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씨는 서울 강남에 4~5곳의 골프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투자자를 모집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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