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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마이쮸' 상표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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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호 기자
  • 2005.06.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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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가 반년 넘게 걸린 일본 모리나가와의 국제상표권 분쟁에서 승소했다.

크라운제과는 1일 서울지방법원이 일본 모리나가사가 제기한 상표권 침해 중지 소송에서 원고 모리나가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10월 모리나가사로부터 크라운의 '마이쮸' 상표가 모리나가 '하이츄'상표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상표권침해중지 소송을 제기 당했었다.

크라운제과는 모리나가가 소송을 제기한 후 지난 2월1 일본내 마이쮸에 대한 상표를 등록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국내 특허청에 마이쮸 상표등록을 마쳤다.

또한 특허심판원에서 마이쮸는 하이츄의 권리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라는 '권리범위확인심판 승소'를 하기도 했다. 특허심판원은 또한 '마'와 '하'는 발음상 현격한 차이가 있어 유사상표라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크라운과 모리나가와의 상표권 분쟁은 제과 업계에서는 이례적일 일로 크라운의 마이쮸가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소프트카라멜 시장에서 히트를 치자 모리나가의 하이츄가 위협을 느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마이쮸가 세계적인 히트제품인 모리나가의 하이츄를 누르고 국내시장을 장악한 것은 국내 제과산업의 질적 수준을 명실히 증명한 것"이라며 "국내 제과시장에서 외국 기업들이 성공을 못한 이유는 단순히 유통채널 부재뿐만이 아니라 제품의 품질에서도 국내제품이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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