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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前행장 "시장이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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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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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1.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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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미친 것 같다"
정통 증권맨 출신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의 말이다.

김 전 행장은 17일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열린 서남해안포럼 출범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주식시장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시장이 미친 것 아니에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시장을 과열로 보는 이유를 묻자 "금융계에서 벗어나 있어 주식시장을 주의깊게 보고 있지는 않다"면서도"다만 금융계 지인들을 만나면 다들 올해 한 번 크게 혼날 것 같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는 국민은행 주가가 얼마나 오를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또 국민은행 주식을 대부분 팔아 현재 국민은행 주식을 거의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김 전 행장은 동원증권 사장 출신으로 증시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과거 국민은행 재직 시절 증시 침체기에 대규모 주식투자를 결정, 은행에 커다란 수익을 안긴바 있다.

한편 현재 서강대에서 금융시장론을 강의하고 있는 김 전 행장은 지난 학기 시험문제로 '외국자본에 대해 논하라'를 출제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학생들중 90%는 외국자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10%는 부정적으로 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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