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문답]삼성SDI "중국시장 적극 공략할 것"

머니투데이
  • 정영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07.04.24 18:48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계속 개발할 것"

MTIR sponsor

이정화 삼성SDI (433,500원 상승12500 3.0%) 부사장(CFO)는 24일 "2분기 초부터 내년에 올림픽을 맞는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중국에 대형TV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모델을 개발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증설이나 투자에 대한 계획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며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와야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모바일 울트라PC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 올해 50인치급 PDP에 주력한다고 했는데, 지난해 4분기 비해 1분기에 50인치급 비중에 큰 변화가 없었다. .
▶ 50인치급은 전략아이템으로 삼아 비중을 계속 늘려갈 생각이다.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5월까지는 캐파(생산능력)가 부족해 대응을 못했다. 50인치 전용라인인 P4 신규라인이 6월부터 가동된다. P4가동되는 시점부터 50인치급 판매가 늘어날 것이다.

현재는 50인치 라인을 풀로 가동하고 있다. 2라인에서 한달에 7만~7만5000대 밖에 만들지 못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올해 3백만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신규라인이 만들어지면 판매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TFT-LCD 초슬림 모듈을 개발했다. AMOLED와 경쟁하게 되는 것 아닌가.
▶TFT가 아무리 얇아도 AMOLED보다 얇게 만들 수는 없다. LCD에는 백라이트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AMOLED의 장점이 두께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화질은 물론이고 소비전력도 LCD에 1/3이 채 안된다. LCD가 얇아진다고 해도 AMOLED가 위협받지는 않는다.

-AMOLED의 양산이 늦어졌다. 거래선에 변동은 없나.
▶양산 개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AMOLED는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것이라 완벽을 기하고 있어 양산이 늦어지고 있다. 마켓 테스트, 설비 테스트 등이 진행중이다. 그렇다고 기존의 글로벌 고객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여러 고객들과 스펙(세부기준)을 조율하고 있다.

처음에는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가려 했는데, 3분기까지 늦어져 죄송하다. 수율이 40~50% 수준이어서 70~80% 수준까지 높이려고 한다. 3분기까지 수주는 다 받아놨다.

-AMOLED 관련 투자계획은.
▶ 일부 언론의 보도와 달리 증설이나 투자에 대한 계획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다.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이 나와야 투자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모바일 울트라PC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개발하고 있다.

- 최근 일본 마츠시다가 42인치 풀HD 출시했다. 삼성SDI의 계획은.
▶ 42인치 풀HD 출시는 몇 달 전부터 예견했다. 올해 풀HD를 전략아이템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0, 58, 63인치는 풀HD로 가는 것을 확정했고 42, 46 인치는 경제성과 시장수요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다.

- 삼성전자에서 8세대 라인이 가동되면 52인치 LCD가 나온다. 삼성전자가 내년에도 올해만큼 PDP에 적극적일까.
▶삼성전자는 40인치 초반대에 40인치 LCD와 42인치 PDP가 있다. 삼성전자는 두 제품을 경쟁하는 관계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 두 제품의 시장을 별개로 생각한다. 50인치대도 마찬가지다. 양쪽 다 공략해 판매량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으로 알고 있다.

- 회사 구조조정 얘기도 나오는데, 계획이 있나?
▶ 현재 회사 운영과 관련해 직접 관련이 없는 자산은 처분하고 있다. 국내 사업성이 없는 공장은 이미 해외로 많이 옮기고 있다. CRT의 경우 8개 라인을 외국으로 옮겼다.

-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 새로운 고객 확보 계획이 있나.
▶ 한 업체에 의존이 높아 리스크가 높다는 것은 인정한다. 최근 들어 대만 업체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세컨티어 업체들이 재고를 소진하고 일부는 물량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쪽 수요에 충분히 공급을 하지 못한 것도 있다.

2분기 초부터 내년에 올림픽을 맞는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중국에 대형TV업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신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국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 중국 진출 TFT도 구성해 노력하고 있다.



'동학개미군단' 봉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