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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10명중 4명이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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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연광 기자
  • 2007.12.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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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 운영 69%...1/3은 "월 1회 이상 UCC 올린다"

우리나라 인터넷이용자 10명 중 4명이 블로그 혹은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07 상반기 정보화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블로거 인터넷이용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6세 이상 인터넷이용자의 40.0%가 블로거인 것으로 조사됐다.
네티즌 10명중 4명이 블로거

여성 인터넷이용자 중 블로거 비율이 42.1%로, 남성(38.2%)의 경우보다 3.9%포인트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68.2%로 10대(59.5%)를 능가했다.

블로그 운영기간은 3~4년 정도가 44.5%로 가장 많았으며, 1년 미만의 신규 운영자는 6.2%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들어 블로그 증가율이 다소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운영형태별로는 ‘미니홈피만 운영’ 59.2%, ‘블로그만 운영’ 31.0%,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둘 다 운영’ 9.8% 등으로 전체 블로거의 69.0%가 미니홈피 운영자이고, 40.8%가 블로그 운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개방식별로 보면, '게시물에 따라 전체 또는 일부 방문자에게 공개하는 블로그가 45.9%로 가장 많았다. 이중 '블로그만 운영'하는 사례가 '미니홈피만 운영'하는 사례에 비해 적극적인 공개방식을 취했으며, 2배에 가까운 주 평균 방문자수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그 주된 용도는 주로 '친교ㆍ교제(66.3%)', '일상생활 기록(58.1%)' 등 개인적 용도가 많았다.

한편, 블로거는 비블로거에 비해 검색, 뉴스 등 인터넷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카페, 커뮤니티활동과 주변사람들과의 토론, 여론조사 참여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온오프라인 활동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로거의 3분의 1 이상이 월1회 이상 본인이 직접 제작한 UCC를 인터넷에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글, 그림, 음악 등을 올린다는 응답이 36.7%, 동영상 등을 올린다는 응답이 37.9%다. 다른 사람의 UCC를 변형하거나 가공 편집해 인터넷에 게시(24.1%)하는 경우보다 높게 나타난 것.

이는 국내 블로거들이 단순 퍼나르기에서 나아가 콘텐츠 제작에 상당수 참여하고 있으며,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이용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고 사회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승규 원장은 “인터넷의 미디어 기능이 강화되면서 블로그의 사회적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블로그의 활성화와 더불어 미디어적 기능으로서의 정보 왜곡 가능성, 서비스 제공사업자의 일방적인 서비스 중단 등 발생가능한 문제점의 사전예방을 위해 이용자 개개인의 책임의식 강화와 인터넷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제고 등을 위한 각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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