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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0주년 길병원, 재택케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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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 2008.03.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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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과학대학교 길병원(원장 이태훈)이 '집에 있는 환자까지도 케어하는 U-hospital'로서 미래 의료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길병원은 3월 초부터 '길병원 재택케어서비스(Gil Telecare Service : GTS)'을 개통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를 기념하는 'GTS 개통 기념 세미나'는 개원 50주년 기념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병원 응급의료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열린다.

길병원 재택케어서비스(GTS)는 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심장수술을 받은 환자가 퇴원 후 집에 설치된 여러가지 생체정보 측정기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혹은 이상이 있을 시 생체정보를 측정하면 병원에 자동으로 전송되고, 이를 담당의가 확인하고 모니터링 한다. 이상이 느껴질 때는 담당의와 웹캠을 통해 화상으로 상담할 수도 있다. 모바일(핸드폰)을 통해서는 투약, 예약 정보 등 각종 정보를 입력하고 제공받을 수 있다. 수술 후 추적관찰이 필요하고, 의료진의 꾸준한 보살핌이 필요한 심장수술 환자들의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길병원은 1987년 국내 최초로 OCS를 구축했으며 전산 요원이 없는 원격지원 서비스를 운영했다. 1995년에는 백령도와 원격화상진료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상용화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U-헬스케어센터를 설립해 U-hospital로 발전해 나가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병원경영시스템 개혁의 일환으로 ERP, EMR 및 스마트시스템 등을 구축하였으며, 특히 환자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의지로 RFID를 이용한 수술실 환자관리, 항암제 및 수혈관리 등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병원은 앞으로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지키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양해각서가 체결될 경우 해난구조 응급의료 지원, 해경함정 원격의료지원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길병원 정보화 50년 발자취와 길병원 재택케어시스템에 대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8월부터 시작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속에서 병원을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해 나갈 것인가, 웹 2.0시대에 의료서비스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등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032-460-8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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