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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장 안개 속..수석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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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기용 기자
  • 2008.06.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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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9일 특별 기자회견에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폭 개편하겠다"고 청와대 수석비서진에 대한 대규모 개편을 예고했다. "첫 인사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의 눈높이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20일 오후로 예정된 청와대 비서진 인선 발표를 앞두고 '대폭' 개편이 될 것이라는 것만 알려진 채 19일 저녁까지도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장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속이다. 김덕룡, 김종인 전 의원 등 유력하게 거론되던 이름이 빠졌고 경제통에 비(非)영남이라는 강점을 가진 윤진식 전 산자부 장관(현 한국금융지주 회장)도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정정길 울산대 총장의 이름도 나왔지만 확실치는 않은 상황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처럼 보안이 철저한 경우는 처음"이라며 "대통령실장 인선은 대통령 밖에 모르는 기밀 사안으로 전혀 갈피를 잡지 못 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수석비서관은 후보군이 2배수로 압축되며 대상자가 구체화되고 있다. 7수석 1대변인 가운데 5명 가량의 교체가 예상되는데 정무수석은 맹형규 전 의원, 경제수석은 박병원 전 재정경제부 차관, 사회정책수석은 박길상 전 노동부 차관, 외교안보수석은 김성환 외교통상부 차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수석은 정동기 전 대검 차장과 정종복 전 의원이 경합하고 있고, 곽승준 국정기획수석과 이주호 교육과학문화수석, 이동관 대변인은 유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국정기획수석의 경우 박재완 정무수석의 수평이동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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