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15일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재무건전선등급(FSR) 및 우선주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이날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재무건전성등급을 'B-'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우선주 등급을 'Aa3'에서 'A1'으로 낮췄다.
그러나 무디스는 양사의 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를 그대로 유지했다.
미국 재무부의 패니매와 프레디맥 지원안이 일반 주주들의 희생을 강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며 이들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 2008.07.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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