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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심려끼쳐 죄송"…사퇴요구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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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 2008.1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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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자신의 '헌재 접촉' 발언 파문과 관련,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국회 답변 과정에서의 오해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종걸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저를 포함한 어떤 정부 관계자도 헌재로부터 재판 결과를 묻거나 들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강 장관은 그러나 이 의원이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조국을 위한 마지막 봉사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로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는 "세대별 합산은 위헌 판결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전날 발언에 대해 "기획재정부 고문변호사 등의 의견을 내가 답변 과정에서 잘못 전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실무자가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며 "접촉했다고 말한 것은 세제실장 등 실무자가 헌법연구관을 면담해 종부세 위헌 제청 관련 의견서 제출 배경을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날에는 헌법연구관을 헌법재판관으로 착오해서 얘기했다"며 "또 내가 직접 접촉한 것이 아니라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의원은 "오락가락 거짓말과 말바꾸기, 국민학교 5학년 수준에도 못미치는 강 장관과 국정에 대해 논의할 수 없으니 차관을 불러달라"고 요구하며 10분간 질의를 중단한 끝에 단상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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