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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졸전 끝 바레인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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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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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2.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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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대표팀 공격수 이근호(사진 가운데).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월드컵대표팀 공격수 이근호(사진 가운데).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가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졸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4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가진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2골씩을 주고받았다.

허정무호는 특히 1대 2로 지고 있던 후반 48분 이근호의 천금 같은 동점골로 패배를 면할 수 있었다.

정조국과 이근호를 투톱으로 내세운 허정무 감독은 염기훈과 이청용, 김치우, 김정우를 미드필드에 배치하는 등 4-4-2 전술을 펼쳤다.

한국은 수비 진영에서 공격으로 한 번에 이어지는 긴 패스와 왼쪽 측면 돌파를 바탕으로 바레인 골문까지 전진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반 41분 한국은 페널티박스 한가운데서 조용형과 이정수가 마크하고 있었음에도 바레인 선수에게 순간돌파를 허용, 결정적 위기를 맞기도 했다.

결국 한국은 바레인을 상대로 시도한 5번의 슈팅 중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한 한국은 후반 16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맞은 위기상황에서 김정우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 결국 바레인의 아이쉬에게 왼발슈팅에 이은 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 35분 바레인진영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김동진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김치우가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던 김정우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헤딩슛을 성공시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불과 3분 뒤인 후반 38분에 수비수 실책으로 추가골을 허용했다.

패색이 짙던 한국은 후반 48분 바레인 진영 왼쪽 측면에서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염기훈이 올려준 왼발 크로스를 이근호가 헤딩골로 연결, 2-2 동점을 만들었다.

축구 대표팀은 이날 전·후반 내내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바레인 진영에서 공격을 펼쳤지만 부정확한 슈팅으로 골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수비진의 실책으로 상대에게 공간을 허용하며 실점하는 문제점을 드러냈다.

대표팀이 두 차례의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세트플레이 집중력을 보인 것이 이번 경기의 큰 수확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바레인과의 역대전적에서 9승4무2패로 우위를 지켰다.

두바이에서의 2차례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은 오는 11일(한국시간) 이란과 결전을 펼칠 테헤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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