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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골프게임 '팡야' 자체서비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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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 골프게임 '팡야' 자체서비스로 전환

머니투데이
  • 장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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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3.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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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1,100원 ▲200 +0.39%)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자체 서비스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은 한빛소프트 (1,907원 ▲34 +1.82%)가 퍼블리싱했지만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서비스하게 된 것이다.

'팡야'는 2004년 5월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1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게임이다.


엔트리브는 아직 서비스 이전 신청을 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기존 한빛소프트의 팡야 홈페이지(www.pangya.com)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바로 이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전하고 엔트리브의 팡야 홈페이지(pangya.ntreev.com)에 접속하면 기존의 회원정보와 게임정보 그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박택곤 엔트리브 퍼블리싱 사업본부 이사는 "많은 변화를 추구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회원정보 이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서서히 엔트리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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