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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봉 사장 "성장 유망 사업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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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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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5.0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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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미래전략팀 구성해 운영...삼성석화 사업다각화 모색

삼성의 '경영 혁신 전도사'로 통하는 윤순봉 삼성석유화학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어떤 혁신 카드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윤 사장은 중·단기 성장 동력 발굴과 사업다각화를 위해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윤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재직시 '열린 시대 열린경영'이라는 책을 내놓고 혁신전략을 수립했고 '세리CEO'를 통해 매출이 없는 삼성경제연구소를 매출 부서로 탈바꿈시켰으며 그룹의 각종 혁신과제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윤순봉 사장 "성장 유망 사업 찾아라"
4일 삼성석화에 따르면 윤 사장은 최근 사장실 직속의 '미래전략팀'을 구성,가동중이다. 이 팀은 임원(상무)과 실무진(차·과장), 삼성경제연구소 컨설턴트 등 6~7명 규모이며, 수시로 회의를 열어 찾아낸 유망 사업 분야와 각종 성장 전략 등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삼성석화가 진출할 것을 검토 중인 폴리실리콘과 관련, 사업타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의 핵심소재로 선도업체인 OCI (98,200원 ▼5,300 -5.12%)(옛 동양제철화학)를 비롯해 KCC (247,500원 ▼9,500 -3.70%)한화석유화학 (49,700원 ▼1,300 -2.55%) 등이 이미 사업에 뛰어들었거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삼성석화의 생산제품은 폴리에스테르 등 섬유 원료가 되는 TPA(고순도 테레프탈산) 한 가지뿐이다. 따라서 폴리실리콘과 같은 신수종 사업 진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삼성석화는 TPA 업황이 좋지 않아 최근 3년간 적자를 기록해왔다.

삼성석화 관계자는 "윤 사장이 직접 챙기고 있는 미래전략팀은 중장기는 물론 당장 필요한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만든 일종의 태스크포스"라며 "성장 유망한 사업은 물론 생산제품의 다양화 등 전반적인 경영 전략의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윤 사장은 취임과 함께 "만성적자를 탈피해 흑자로 전환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미래로', '밖으로', '스스로', '실질로', '더불어' 등으로 요약될 수 있는 '4로 1어'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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