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형오 "한나라 대승결단, 민주 조건 버려야"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형오 "한나라 대승결단, 민주 조건 버려야"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09.06.15 11:33
  • 글자크기조절
김형오 국회의장은 15일 6월 임시국회 개회 지연과 관련, "한나라당은 집권당으로서의 대승적 결단을 내리고 민주당은 전제조건을 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정례 기관장 회의에서 "국회가 열려야 할 때 열리지 않거나 열리더라도 늦게 열려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손실과 기회비용 상실 문제에 우리 정치권은 너무 무관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회의장은 "1달짜리 임시국회 소집을 두고 보름 이상을 샅바싸움으로 소진하는 나라가 어디 있냐"며 "이런 게 대한민국의 이미지와 신인도 평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주에는 전직 대통령의 발언을 갖고 여러 논란이 있었고 시국선언 대 반시국선언으로 나라가 온통 어수선했다"며 "이는 국민적 갈등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국회가 임무를 방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국회의장은 회의 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치포럼 축사에서도 "거리와 광장의 뜨거운 열기를 의회의 장으로 끌어들여야 하고 그것이 대의민주주의를 하는 이유"라며 여야의 결단을 에 국회 개회를 촉구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도 물렸어, 지금 팔아봤자…" 실익 없는 외인, 안 떠난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