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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쌍용예가 경쟁률 1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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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쌍용예가 경쟁률 11대1

머니투데이
  •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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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9.1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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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32가구 모집에 7484명이 몰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12-2블록에 공급된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가 청약 첫날 마감됐다.

쌍용건설 (0원 %)(회장 김석준)은 14일 청약 1순위 결과 총 632가구(특별공급 20가구 제외) 모집에 7484명이 몰려 평균 11.84 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입별로는 134㎡P가 5가구 모집에 196명이 청약해 최고 39.2 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A 와 101㎡B도 각각 29.38 대1, 18.63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122㎡A 와 122㎡B 타입 등 대형평형도 10.93대1과 7.16대1의 경쟁률 기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부동산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향후 별내신도시 내 다른 분양 단지들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28일부터 3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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