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 3분기 이익 급증 기대

1.
먼저 OCI (72,300원 ▼400 -0.55%)입니다. 3분기 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과 함께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는데요, 1% 중반대 정도의 오름세로 오늘 거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대증권은 오늘 이 OCI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기록했던 사상 최대치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기존 30만원이었던 목표주가를 35만원까지 올려잡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2.
알에프텍 (3,260원 0.00%)입니다. LED 성장성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오늘 장 출발과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는데요, 4%대 가까운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알에프텍 역시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을 받는 모습인데요, 대우증권은 오늘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서, 알에프텍에 대해, 핸드셋 사업부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차세대 LED 조명 사업이 더해져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해 볼만 하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3.
최근 외국인 매도와 함께 조정을 받았던 현대차 (254,500원 ▼4,500 -1.74%) 주가가 다시 11만원대까지 올라섰습니다. 오늘 장 1%대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한 현대차, 계속해서 11만원대 안착을 놓고 움직이고 있는데요.. 현대차의 경우,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그리고 해외 판매 부분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지만, 미국 경제지표 개선 소식 등으로 투자 심리가 호전되고 있어 오늘 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4.
삼성엔지니어링 (22,350원 ▼2,000 -8.21%)도 살펴봅니다. 대규모 수주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센데요, 오늘 장 4% 중반대정도까지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오늘 이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4분기에는 대규모 수주가 기대된다며, 올해 연간 신규 수주는 지난해보다 21% 가량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5.
은행주 강세,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과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에 속도가 실릴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기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란 기대감 역시 주가에 힘을 싣는 모습인데요, 신한지주 (56,200원 ▼800 -1.40%)가 오늘 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구요, 부산은행 (0원 %)과 외환은행 (0원 %) 역시 2%대 내외의 오름세로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KB금융 (83,800원 ▲2,600 +3.20%)은 2% 넘게 오르며 6만원선을 넘어, 올 들어 최고가까지 올라 있습니다.

6.
어제 코스닥 시장에 신규로 상장된 종목, 제넥신 (6,300원 ▼80 -1.25%)과 톱텍 (5,840원 ▲20 +0.34%), 이렇게 두 종목 있었죠? 이 가운데 어제 상한가까지 올랐던 톱텍이 오늘도 강한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제 장 공모가 10,400원보다 20% 높은 13,3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곧 상한가로 직행했던 톱텍은 오늘도 6% 넘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구요, IT와 자동차 분야를 고루 포괄하고 있는 사업 영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