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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 예약제로 운영

머니투데이
  • 신수영 기자
  • 2009.10.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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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2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되는 신종플루 백신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21일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 관련 브리핑에서 "확보된 물량은 접종대상에 충분히 돌아갈 예정이지만 월별로 순차적으로 백신이 생산, 공급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혼란을 피하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접종은 사전예약을 기반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대책본부는 예방접종이 가능한 6000여개 민간 의료기관을 접촉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해당 의료기관에서 미리 전화와 인터넷 등을 통해 예약을 받은 뒤 정부에 필요한 백신 분량을 요청하도록 할 것"이라며 "예약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접종 순서에 대해 이 본부장은 "우선 거점 의료기관과 약국은 종사자(22만명) 모두에 예방접종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 대응요원 가운데 실제로 환자를 돌보는 사람을 우선 접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은 먼저 접종하면 전파가 차단되는 효과가 있어 접종 시기가 이르다"며 "65세 이상은 발생 위험이 1%로 매우 적기 때문에 순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가능한 백신 공급량은 1200만 도즈로 성인은 1회 접종으로 정해졌다. 2세 미만 소아는 2회 접종될 전망이다.

이 본부장은 "이번주부터 신종플루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백신 접종은 지금이 가장 적기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은 면역이 형성됐으므로 접종이 필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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