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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공헌 10년..'명품 사회공헌' 개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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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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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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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현 삼성경제연 고문 등 주제 발표..수혜자 의식변화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 절실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이 25일 전경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09 대한민국 사회공헌 연속기획포럼’ 첫 번째 주제인 '기업 사회공헌 10년 회고와 발전방향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이 25일 전경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09 대한민국 사회공헌 연속기획포럼’ 첫 번째 주제인 '기업 사회공헌 10년 회고와 발전방향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의 효과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명품 사회 공헌' 개발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 고문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가 25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2009 대한민국 사회공헌 연속기획포럼’의 첫 번째 주제인 '기업 사회공헌 10년 회고와 발전방향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기업 사회공헌 10년의 회고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은 정구현 고문은 지난 10년간 기업 사회공헌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왔으나, 사회적으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 사회공헌의 효과를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명품 사회공헌’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명품 사회공헌’의 조건으로는 ▲ 수혜자의 의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사업 ▲ 회사의 이미지와 일관된 사업 ▲ 적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사업 ▲ 자사만의 독특한 분야의 사업 ▲ 임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꼽았다.

기조강연에 이어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정 원장은 실업, 고령화, 가족 해체 등 최근 10년간 새롭게 대두된 사회현상들이 사회 전반에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간 공동 대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과거에는 NGO들이 주로 기업의 경제활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나, 이제는 기업ㆍNGO/NPO가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비전 속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관계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노한균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가 ‘기업 사회공헌, 비즈니스와 상생 관계’ 강연을 통해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의 비용 지출이 사회적으로 득이 될 뿐 아니라, 기업에게도 경제적 이득으로 되돌아와야 한다”며, “기업사회공헌에도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사회공헌 트렌드와 전망’을 발표한 최혁준 라임글로브 대표는 국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이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라 양적인 측면보다는 질적 수준 제고가 더 중시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활동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전경련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가 공동으로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기업사회공헌의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의미를 되짚어보고 향후 바람직한 사회공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업과 NGO 등 사회공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향후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와 언론의 역할 포럼, 대한민국 사회공헌 CEO포럼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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