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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대유행' 제약회사 조작의혹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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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보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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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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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더 선' 온라인 보도화면
↑영국 일간 '더 선' 온라인 보도화면
신종플루 대유행이 제약회사들에 의해 조작된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1일(현지시간) 볼프강 보다르크 유럽의회 보건분과위원장의 말을 인용해 “신종플루 대유행은 백신으로 막대한 이익을 거둔 제약회사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며 “제약회사들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하도록 공포를 확산시켰다”고 보도했다.

WHO는 지난해 6월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했으며, 이는 전염병 경보의 최고 단계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금세기 최대 의학 비리 가운데 하나”라고 폭로했다.

보다르크 위원장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일반적인 종류의 독감에 불과하며 사망률도 계절성 독감의 10분의 1도 안 된다. 그는 “WHO 관계자들과 제약업계가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하며 “WHO의 의사결정에 대한 근거와 제약회사가 미친 영향에 대해 자세히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보다르크 위원장은 앞서 프랑스 일간 뤼마니테 일요판과 인터뷰에서 “백신이 너무 급하게 개발됐으며 일부 성분은 충분한 시험을 거치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럽의회에서는 이달 말 긴급회의를 열고 제약회사들이 신종플루 대유행 선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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