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시장이 열리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는 장(場)이 마련된다.
플루토미디어는 오는 15일과 22일 서울 역삼역 포스틸에서 '트위터&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 2010'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KT와 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포털과 인터넷 기업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소셜 네트워크 시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조산구 KT 상무, 김지현 다음 본부장, 명승은 태터앤미디어 대표, 이중대 소셜링크 대표, 장병규 아이엔엠디 대표, 최환진 네오위즈 이사, 이동형 런파이프 대표, 김영을 SK컴즈 팀장 등이다.
주요 세션은 15일 트위터 분야와 22일 소셜 네트워크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5일에는 트위터를 활용한 마케팅·홍보 사례, 정치·언론·비영리 기관에서의 트위터 활용 사례 및 활용방안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2일은 소셜미디어의 가치 분석과 소셜 네트워크 게임, 소셜 웹기획 노하우 등의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조준용 플루토미디어 대표는 "이번 트위터 & 소셜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 혁신으로 자리 잡고 있는 트위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10.0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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