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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 하나도 소유못해"

  •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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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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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정작 애플은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을 하나도 소유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도메인을 선점 당한다는 것은 사실상 그 브랜드를 빼앗긴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것을 되찾는데도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한다.

29일 도메인 공식등록업체 후이즈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의 세계 3대 최상위 도메인인 'iPad.com', 'iPad.net', 'iPad.org' 뿐 아니라, 'iPad.biz', 'iPad.info', 'iPad.co.kr', 'iPad.kr', 'iPad.eu', 'iPad.cn', 'iPad.jp' 등과 같은 일반 최상위 도메인(TLD)과 국가별 최상위 도메인(CCTLD) 등의 아이패드 도메인을 하나도 소유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애플은 'iBook.com', 'iBooks.com', 'iBookstore.com' 도메인과 같은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 역시 소유하지 못한 상태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도 아이패드 관련 도메인 선점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 총괄부장은 "아이패드 출시 이후 'ipad.pe.kr', 'ibookstore.kr', 'ipadkorea.kr', 'ipadmarket.co.kr' 도메인이 지난 28일 후이즈를 통해 등록됐다"며 "도메인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선점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아이패드 도메인 선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도메인 찾기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07년에도 'iPhone.com' 도메인을 되찾는데 많은 비용을 투자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도메인을 선점 당한 것은 사실상 브랜드를 빼앗긴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며 "애플이 도메인을 먼저 선점하는데 약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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