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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통장이 폭로하는 금융회사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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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욱 기자
  • 2010.02.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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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라는 단어가 사람들에게 소개된 지 10년 가까이 흘렀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투자 혹은 재테크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 다 하는 재테크 열풍에 은행이나 보험사, 증권사 등에 발을 들여 보지만 판매하는 사람의 일방적인 설명만 듣다가 얼떨결에 권하는 상품에 사인만 하고 나오기 일쑤다. 그러고 나면 '내가 지금 무슨 상품을 든거지?' 하며 후회(?)를 한다.

이렇게 가입했어도 수익률 등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지만, 펀드의 수익률이나 보험약관, 은행 금리에 대한 생각은 머릿속에서 지워버린다.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보험 상품, 은행 적금, 펀드로 돈이 다 새나가면 '난 왜 늘 돈을 모으지 못하지?' 하는 자괴감과 '역시 투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냐' 라는 결론을 지으며 한숨만 쉰다.

이것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투자 모습이다. 금융회사 직원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설명하고 고객들에게 유리한 점은 설명해주지 않는다. 고객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설명은 그들이 판매하는 상품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Book]통장이 폭로하는 금융회사 스캔들
<통장의 고백>은 그간 돈을 불려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회사가 숨기고 있던 모든 진실들을 낱낱이 알려주고 있다.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라는 책을 썼던 재테크 전문가인 저자는 은행과 보험사가 고객에게 상품을 팔아서 자기 배를 불리는 데만 관심이 있고, 혜택을 줄 마음은 없다고 말한다. 이들이 만들어 놓은 덫에서 벗어나자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은행 상품과 보험 상품, 펀드 상품의 상식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고객의 편에 서는' 은행과 보험, 금융회사의 광고에 반하는 그들의 행태를 하나하나 밝히며 보험과 은행, 금융권의 횡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좀 더 현명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도록 은행과 보험사,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FM가이드를 제공한다.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야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할 수 있고, 그래야 부자가 되고 꿈꾸던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다.

◇통장의 고백/ 심영철 지음/ 더난출판 펴냄/ 256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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