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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차보금자리 최고 인기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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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복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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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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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가구 사전예약..강남 세곡2·서초 내곡 접전 예상…구리 갈매도 인기끌 듯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이 마무리되면서 다음달 선보일 2차 보금자리지구 사전예약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차 보금자리지구는 서울 2곳, 경기 4곳 등 수도권 6곳으로 총 5만5000여가구로 이 중 1만4000여가구에 대해 사전예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2차 보금자리지구에 강남 세곡2, 서초 내곡 등 서울 강남권 단지가 포함돼 있는데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청약 대기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구별 입지여건, 분양가 등을 꼼꼼히 살펴 청약 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차 보금자리 중소형 다음달 사전예약=2차 보금자리지구는 서울 강남 세곡2(77만1000㎡·5000가구) 서초 내곡(76만8000㎡·5000가구), 경기 구리 갈매(150만6000㎡·9000가구) 남양주 진건지구(249만1000㎡·1만6000가구) 부천 옥길(133만㎡·8000가구) 시흥 은계(203만1000㎡·1만2000가구) 등 6곳 총 5만5000여가구다.

이 중 3만8000~3만9000가구가 공공 분양 및 공공 임대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된다. 다음달 사전예약 물량은 공공분양 주택과 10년 임대, 10년 분납임대 물량의 80%인 1만4000여가구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세곡2지구, 내곡지구 등 서울 강남권은 시범지구 수준인 3.3㎡당 1100만~1200만원 안팎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경기 구리, 남양주, 부천, 시흥, 등 수도권 4개 지구 분양가는 3.3㎡당 700만~900만원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싼 값에 정해질 예정이다.

◇강남권 2곳 접전…구리갈매 인기끌 듯=2차 보금자리지구 6곳 중 강남 세곡2지구, 서초 내곡지구가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세곡2지구는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대로 지하철 3호선 수서역, 성남대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이용이 수월하다.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유통단지 등과도 가깝다. 지구 동쪽으로 탄천과 접해 있다. 사전예약 물량은 전용 59㎡ 330가구, 84㎡ 785가구다.

내곡지구는 서초구 내곡·신원·원지·염곡동 일대로 우면2지구와 인접해 있다. 내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청계역이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청계산 입구와 여의천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사전예약 물량은 전용 59㎡ 300가구, 84㎡ 700가구 등이다.

경기지역에선 구리 갈매지구의 입지가 가장 좋다.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남양주 별내지구보다 입지가 더 우수하다는 분석이다. 남양주 진건지구와 부천 옥길지구 중에선 진건지구의 입지가 우위라는 평가다. 하지만 진건지구는 남양주 일대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많아 공급 과잉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시흥 은계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떨어져 선호도가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저축 1500만~1800만원돼야 강남 당첨권=세곡2지구와 내곡지구는 지난해 공급된 보금자리 시범지구보다 입지가 좋아 청약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조정돼 서울시 거주자 몫이 50%으로 감소한 것도 청약경쟁률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기·인천지역 청약저축 1순위자가 서울(48만명)과 비슷한 46만명이어서 경쟁률이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앞서 공급된 시범지구의 경우 공급물량 100%가 서울 거주자에게 돌아가 이번 2차 지구를 노리는 경기·인천지역 청약대기자들이 많다는 해석이다.

당첨 커트라인도 시범지구때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강남권 시범단지의 청약저축 납입액 커트라인은 1200만∼1700만원 선이었으나 이번엔 1500만∼1800만원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구리 갈매지구의 경우 1000만원 이상, 남양주 진건·부천 옥길은 800만원 이상이면 당첨 안정권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청약저축 납입금이 낮은 강남권 대기자들은 특별공급 물량을 적극 청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자금이 부족한 수요자의 경우 공급물량이 많아 청약경쟁이 덜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 서남부 물량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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