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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아이패드 용 오피스 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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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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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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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MS 오피스에 위협 안 돼"

오피스 소프트웨어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제작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구글에 대해서는 오피스 사업의 적수로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테판 엘롭 MS 비즈니스 부서 사장은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패드를 위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엘롭은 아이패드 맞춤형 오피스 제작 계획에 대해 "관망 하는 중"이라며 "우리는 '절대'라는 말을 '절대' 사용하지는 않지만 현재로서는 제작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MS의 라이벌 애플이 오는 3일 시판을 시작하는 아이패드는 아이폰에 이어 IT 업계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란 평가와 함께 개발단계부터 출시까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모바일 기기.

최근 '구글독스' 등으로 무료 오피스를 제공하며 웹기반 오피스 사업을 공략하고 있는 구글에 대해서는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며 의식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엘롭은 "기업 고객들은 구글 오피스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다"며 "이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MS의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오피스"라고 주장했다.

워드, 엑셀 등의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오피스는 MS 비즈니스 사업부 매출의 90%를 창출하는 핵심사업.

한편 MS는 다음달 12일 오피스 새 버전인 '오피스 2010'을 출시한다. 다음 달 출시되는 오피스 2010은 기업 고객용이며, 개인 고객용은 6월 말쯤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MS는 새로운 오피스가 출시될 때까지 웹 접속을 통해 이용 가능한 워드와 엑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시판에 앞서 제공되는 시범용인 '베타' 판 이용자들의 반응을 볼 때 오피스 2010의 기능은 일단 합격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 2010의 베타판 이용자는 600만 명으로 오피스 2007 당시에 비해 2배 많다. 또 베타 판 이용자 중 80%가 2010을 '추천'한다고 밝혔으며, 90%가 이전 판보다 더 생산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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