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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CF모델 선정시 '학력위조설'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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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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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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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공개한 상담내역과 답변서
신한금융투자 측이 타블로를 광고모델로 선정할 당시 학력위조설을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계약 전인 1월 자사모델로서 타블로의 이미지 장단점을 분석했다. 학력위조설에 대해서도 검토했으나, 당시에는 논란으로 불거지지 않은 상태였고, 사회통념상 이 정도면 문제 소지가 적다고 판단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가 타블로의 학력위조설을 고려했다는 것은 한 네티즌이 신한금융투자 측에서 받은 인터넷 상담내역 답변서를 커뮤니티사이트에 공개하며 불거졌다.

고객이라 밝힌 한 네티즌은 3일 신한금융투자 측에 "학력위조 의혹이 있는 타블로 모델에 대해 고객으로서 불만이 많다. 어떻게 모델로 채용했는지 궁금하다"고 인터넷 상담서를 보내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계약체결 전 내부적으로 검토과정을 거쳤으나, 문제 소지가 적다고 판단했다"고 답변을 받았다.

이 답변서에는 "최근 인터넷과 언론 등을 통해 학력위조에 대한 논란이 다시 제기돼 신뢰가 최우선인 금융회사로서 심려 끼친 것에 송구함을 느낀다.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광고모델 선정 과정에서는 더욱 면밀하고 신중한 절차를 거쳐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멘트도 있다.

한편 학력위조설 때문에 광고 모델을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 신한금융투자 측은 9일 "소문 때문에 계약을 해지한 것이 아니라 계약기간이 종료된 것"이라고 확인했다. "계약기간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단발"이라며 "지상파 방송에는 4월까지, 케이블 방송에는 5월까지 진행했다"는 것이다.

"모델 계약기간 종료 이후 홈페이지에서 타블로-강혜정 부부 사진을 봤다. 계약기간 만료가 아니라 일부러 타블로를 하차시킨 것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는 "모델 계약에는 1개월 유예기간이 있다. 타블로 계약종료일인 5월11일 이후 홈페이지 내 게재된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사진을 삭제했다. 만일 사진을 본 고객이 있다면 유예기간 내 미처 삭제하지 못한 사진일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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