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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50대 젊은 총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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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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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7.0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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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7월 정기 여론조사]50대 총리 58.5% 가장 선호

머니투데이와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 공동조사에서 '차기 국무총리로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공무원이나 관료 출신의 50대 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명박 정부 들어 입각한 한승수 전 총리와 정운찬 총리가 각각 70대와 60대임을 감안하면 활력 있는 젊은 총리로의 세대교체 요구가 거센 것으로 보인다.

'50대 총리'는 전체 응답자의 58.5%가 지지한 것으로 나타나 '40대'(17.1%)나 '60대'(13.7%)를 총리 적합자로 꼽은 응답과 큰 격차를 보였다. 특히 대전·충청(68.6%), 가정주부(69.5%), 월소득 301~400만원(68.6%)·401~500(67.0%)의 중산층이 '50대 총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총리'는 6·2 지방선거 표심에서 결집력을 보인 486세대(40대, 80년대 학번, 60년대생) 응답자로부터도 69.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선거 이후 불거진 '4말5초'(40대 후반~50대 초반) 주자들의 부상이 이번 조사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차기 국무총리가 어떤 경력을 가진 인물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행정경험이 있는 공무원이나 관료 출신'이 37.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기업 경영인 출신'은 13.2%로 2위, '법조인, 언론인 등 전문직 출신'은 12.9%, '정치인 출신'은 12.0%, '교수나 연구원 등의 학자 출신'은 7.9%를 기록했다.

'공무원이나 관료 출신'을 꼽은 응답은 40대(44.4%), 서울(43.5%), 광주·전라(42.%), 화이트칼라(42.5%), 월소득 401~500만원(46.9%)·501만원 이상(45.2%) 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업 경영인 출신'은 화이트칼라(17.1%), 월소득 501만원 이상(19.8%)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전문직 출신'은 30대(18.6%), 대구·경북(18.3%), 학생(19.0%)층에서, '정치인 출신'은 중졸 이하(19.0%), 월소득 100만 원 이하(21.1%)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차기 총리의 성별에 대해서는 '남성'을 꼽은 응답자가 46.3%, '여성'을 꼽은 응답자가 15.5%로 '남성'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성별은 관계없다'는 응답자도 34.3%에 달했다. 참여정부 시절 한명숙 전 총리가 여성 최초로 총리로 기용돼 '금녀(禁女) '의 벽을 허문데다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총리기용설 논의가 뜨거운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남성 총리'는 60세 이상(60.4%), 대구·경북(55.6%), 중졸 이하(57.9%), 국정운영 긍정평가(56.9%), 한나라당 지지(59.7%) 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여성 총리'는 20대(27.3%), 학생(25.2%), 월소득 101~200만원(23.0%), 민주당 지지(22.9%) 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신뢰수준은 95%, 응답률은 1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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